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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20년 - 엄마의 세계가 클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진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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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20년 - 엄마의 세계가 클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진다

수오서재

오소희 (지은이)

2019-12-0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나는 너에게 부끄럽지 않을, 나만의 세계를 가꿀 것이다”<BR>아이만 돌보다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전하는<BR>육아 멘토 오소희의 현실 조언!</b><BR><BR>매일 아침마다 ‘볼 장 다 봤다’는 편견과, ‘뒤로 물러나라’는 속삭임과, ‘후광으로 만족하라’는 명령과 싸워야 합니다. 어떻게? 소리 내 말하면서. “내 인생은 나의 것, 애 인생은 애의 것!”<BR>-본문 중에서<BR><BR>‘아이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장르를 개척한 여행자이자,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며, 우리 삶의 굴곡진 면들까지 깊이 탐구하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한 오소희. 그녀는 ‘엄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인생을 잘 가꾸는 법, 그 잘 가꿔진 인생 안에서 ‘양육자’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는 방법 15가지를 제안한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내 인생은 나의 것, 애 인생은 애의 것!”이라 말하고 생각하며 곱씹는 것. <BR>세 살이던 아들과 단둘이 터키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라오스,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며 학교에서 체득한 지식보다 길을 걷고 보고 체감하는 여행의 힘을 믿는 오소희 작가. 그녀는 자신만의 가치를 좇으며, 자신만의 속도로 아이와 함께 성장했다. 사람들이 엄마들에게 ‘끝났다’고 쉽게 말할 때, 그녀는 ‘엄마라는 자리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아이를 챙기기 전에 엄마 자신부터 살피라고, 아이 교육에 발 벗고 쫓아다니기 전에 자신의 계발에 매진하라고, 그렇게 ‘나 자신부터’ 찾으라고 말한다.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 엄마가 어떻게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BR>아들이 스무 살 성인이 됨과 동시에 ‘엄마 졸업’을 선언한 그녀는 삶을 대하는 태도,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 나 자신을 돌보고 성장하는 방법을 정리해 《엄마의 20년 - 엄마의 세계가 클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진다》에 담아냈다. “20년 동안 뜨겁게 사랑하고 20년 후 쿨하게 독립하라”는 그녀의 말처럼, 때론 뜨거워야 하고 때론 냉정해야 하는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절절한 당부다. <BR><BR><b>“엄마, 그대가 가장 소중하다”<BR>아이를 키운다는 건 20년을 내다봐야 하는 일,<BR>돈을, 시간을, 열정을, 엄마를 성장시키는 데 써라!</b><BR><BR>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미래를 아이들에게 함부로 안내할까요? 심지어 철 지난 방식으로 앞다퉈 선행시킬까요? 왜 그러느라 부모도 아이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불행하게 보낼까요?<BR>-본문 중에서<BR><BR>모두가 공감하는 질문에 그 누구도 답을 내놓지 못하는 현실. 오소희 작가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쩔 수 없지 않냐’는 푸념만 반복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함께 모색해봐야겠지요. 최상위 몇 프로만 데려가는 이 판이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판이 아님을 확신한다면, 엄마의 20년을 학습관리, 우울, 돈 낭비로 뒤덮을 필요는 없겠지요. 온 힘을 다해 새로운 판을 찾는 데 집중해야겠지요”라고. 여성을 조연으로 밀어두는 남성 중심 사회와, 가족 전체가 입시 하나만을 보고 ‘경쟁의 달인’이 되어 달리게 만드는 입시 중심 사회에서 ‘엄마의 성장과 변화’는 가정의, 사회의, 세상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낼 힘이 있다. <BR><BR>입시육아, 종이육아 같은 시대착오적 퇴행을 멈추라. 우리가 상황 파악 못하고 후지게 살면 우리 자식들은 더 후지게 산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육아, 균형 잡힌 육아를 위해 전진하라. 잃어버린 ‘나’를 찾는 것이 그 시작일 것이다. 남성 중심 사회가 변방으로 끌어다 앉히고, 입시 중심 사회가 조연으로 끌어다 앉히는 동안 산산조각 나버린 ‘나’의 조각들을 찾아 맞추고 똑바로 세우라.<BR>-본문 중에서<BR><BR>《엄마의 20년》 1부에서는 대한민국 엄마들이 ‘나(자아)’를 잃어버린 이유를 파헤친다. 아이와 함께 세계를 다니며 깨달은 ‘균형 육아’의 중요성과, 할머니 세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역할과 자리를 살펴보며 ‘가치 육아’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오소희 작가의 삶을 관통하는 ‘여행 육아’의 강점은 보다 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R>그리고 그 육아를 위해 선행해야 할 일(아이를 선행학습 시키는 것이 아닌)은 바로 엄마가 자기 자신을 찾는 일. 2부에서는 ‘나를 찾는 법’ 15가지를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언니가 동생에게 전하듯 뜨겁고 생생한 조언이다. 육아공동체, 활동공동체를 경험하고 독려한 오소희 작가가 이 시대를 사는 엄마들과 함께 부딪치고 깨친 값지고 검증된 내용들이다. <BR> <BR>〇 오소희의 균형 육아: 이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엄마’는 없다. 균형을 찾아주는 ‘좋은 엄마’가 있을 뿐. 육아를 한마디로 정의 내리자면, 아이에게 모자란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덜어주는 일이다.<BR> <BR>〇 오소희의 여행 육아: 여행은 보다 큰 생각을 하도록 도와준다. 일상이 식탁의 내 자리에 앉는 일이라면, 여행은 식탁을 빠져 나와 식탁 전체를 조망하는 일이다. 내 접시만 바라보는 것 → 식탁 전체를 보는 것 → 구조를 파악하는 것 → 큰 질문들을 하는 것 → 질문의 답을 찾는 것!<BR><BR>〇 오소희의 가치 육아: 낡은 입시교육은 이제 그만. 아이에게 ‘강요’를 멈추고 엄마에게 ‘존중’을 시작하는 육아법으로 전환하자. 아이는 적당히 쳐다보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 나서라. ‘나’를 찾은 엄마는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낼 것이며, 그 가치는 ‘엄마의 20년’을 어떻게 채울지 길을 보여준다. <BR><BR><b>“엄마가 아이를 잡는 게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생을 즐기는 겁니다”<BR>나만의 속도, 나만의 가치로 <BR>육아의 균형을 찾아가는 15가지 방법!</b><BR><BR>“아이의 행복지수와 제 행복지수가 동시에 높아졌어요.”, “자칭 ‘오소희 덕후’로 보낸 10년 덕분에 남은 10년 엄마 인생이 기대됩니다.”, “오소희 언니를 알고부터 매일 조금씩 발전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행복합니다.” 오소희 작가는 과거의 자신처럼 스스로 성장하길 원하는 엄마들을 위한 소통 창구 ‘언니공동체’를 이끌며 전국각지 엄마들의 공동체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오소희 작가의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며,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 변화한 엄마들의 후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BR>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서가 아닌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가정에서 분리된 자아 찾기’ 단계에서부터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아 찾기’ 단계까지. 엄마의 성장과 아이의 주도성을 함께 보장하는 오소희 표 삶의 원칙은 엄마와 아이가 나란히 걸으며, 서로를 보살피고 존중하는 새로운 길을 안내한다. <BR><BR>엄마란, 고작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학습코치나 잔소리꾼도 아닙니다. 본래 엄마란, 삶의 가치와 태도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로써 평생 아이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존재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엄마의 역할입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강한 존재입니다. 당신에게 기회를 주세요.<BR>-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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